第3个回答 推荐于2017-09-07
韩国饮食特点:
개국신화인 단군신화에는 쑥과 마늘만을 먹고 햇볕을 피하기 삼칠일만에 사람으로 변한 곰의 이야기가 있다. 이에 대해 문화인류학자들의 해석이 구구하겠지만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식문화는 무시할 수 없는 한 부분이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길에서 이웃을 만났을 때 진지 잡수셨습니까?하고 세끼 식사에 관심을 표하는 습관은 어느 때부터 이었는지 그 시초를 알 수는 없으나 먹는 것에 관심을 전부 쏟아야 했던 우리 식생활사의 한 단면을 말해주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을 인용하는 것은 너무 속된 일일지 모르나, 의식이 든든해야 아름다움도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는 소박한 생활인의 발상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이렇게 중요한 우리 나라의 식생활이 어떻게 변천되어 왔으며, 우리 문화와 어떻게 조화하여 온 것인가 하는 연구는 우리 민족의 생활의 지혜에서 전통을 이해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기원전 6000년경부터 만주 남부에서 한반도에 걸치는 지역에 빗살무늬토기를 가지는 신석기 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초기시대에는 고기잡이나 사냥 등을 주로 하다가 신석기시대 후반부터 원시적인 농경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 후 북방 유목민들이 청동기를 가지고 들어와 이곳의 원주민들과 서로 어울려 우리민족의 원형인 맥족을 형성하게 되었고 단군 고조선이 세워졌다. 그 뒤에 철기문화가 들어오고 부족국가시대로 접어들어 벼, 기장, 조, 보리, 콩, 팥, 수수 등을 생산하게 되었으며 유목 계의 영향을 받아 가축이 크게 발달하였다.
中国饮食特点:
1. 짜다
처음에 여기 저기 식당을 다니며 생각한 첫 느낌은...짜다....였다..
중국음식을 먹으러가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도,
패밀리 레스토랑도,
심지어 상해 소재 한국음식점에서 음식을 먹어도..
처음 느낌은.."역시 짜다" 였다..
(맥도날드나 버거킹은 괜찮았다)
물론 이러한 "음식이 다 짜다!" 라는 것이 개인적인 미각차이일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짠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도
상해음식이 조금은 짜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이유?는 모르겠음)
2. 익혀먹는다.
음식을 생으로는 잘 먹지 않는다.
상해가 해안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회요리는 별로 발달하지 않았다.
국제도시가 되고 많은 외국사람들이 와서 살게 되고,
그 중에서도 회요리가 발달한 일본사람들, 한국사람들이 오고나서야 회요리가 그나마 눈에 띄게 된 듯하다.
회 뿐만이 아니다.
야채도 생으로는 잘 먹지 않는다. 주로 기름에 볶아서 먹는다.
내가 시장에서 상추나 고추를 사서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을 보고
이상하게 바라보던 중국아줌마...
아마도 중국물이 더러워서 야채를 씻어봤자 깨끗해지지 않아서..
혹은 야채에 농약을 너무 많이 뿌려서 왠만큼 씻어서도 생으로 먹기는 불안해서..
볶든지 삶든지,
열로 소독한 후 먹는게 아닌가싶다.
3. 찬물은 No!
상해는 한국보다도 기온이 높은 나라이다.
게다가 해안가 도시라서 그런지 여름철이면 고온에 다습함까지,
정말 에어컨이나 선풍기 없이는 견디기 힘든 기후이다.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당연지사 찬 물을 벌컥벌컥 들이키고 싶은텐데
이 곳 사람들은 찬 물은 별로 마시지 않는다.
아이에게 찬 물을 주는 것을 보고 기겁하는 중국아줌마를 본 적이 있다.
자신은 아무리 날씨가 더워도 찬 물은 마시지 않으며,
당연히 아이에게도 주지 않고,
아이들도 어려서부터 그렇게 자라서 커서도 찬 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로 레스토랑에 가도 기본적으로 따뜻한 차를 제공해주고
차가운 물을 원할때에는 따로 말을 해야 한다.
물론 편의점 등에 가보면 차가운 음료수, 물 등도 판매되지만
차문화가 발달한 곳이라서 그런지
특히 연세가 있는 사람일 수록 찬 물을 좋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4. 음식은 남겨야 예의?
우리나라에서는 손님으로 초대받았을 경우,
대접받은 음식을 끝까지 맛있게 먹어야 예의바른 식사예절이라고들 말한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오히려 음식을 남겨야
예의바른 태도라고 한다.
만약에 초대한 집에서 제공한 음식을 바닥까지 보일 정도로 맛있게 싹 먹어치운다면,
집주인은 '우리가 음식을 너무 조금 준비한 것이군!'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따라서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아 가게 된다면,
너무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다는 것을 집주인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개인 앞접시에 음식을 조금 남겨두는 센스를 발휘해야 한다.
5. 기름은 필수
처음 상해에 온 것이 춘절(우리나라의 음력설로 중국 최대명절) 직전이었다.
동네 대형마트에 가자 사방군데가 모두 빨간색으로 장식이 되어있고,
마트에서 파는 물건들도 명절을 앞둔 선물용품, 카드, 명절음식 재료 등이었다.
한쪽에서 페인트 통만한 거대한 크기의 기름(식용유)을 팔길래
'명절에는 음식을 많이 만드니까 명절용으로 기름을 저렇게 큰 통에 파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거대한 통에 들은 기름을 사가는 것을 목격했다.
그러나,
춘절이 지나고 고향갔던 사람들은 모두들 돌아오고 명절의 분위기가 모두 사라진 후에도
사람들은 그 거대한 통에 들은 기름을 마구마구 사가는 것이었다.
그 기름은 명절이라고 따로 크게 나오거나 한 것이 아니라,
마치 콜라가 1.5l와 500ml로 틀린 용량으로 나누어 파는 것처럼
그냥 단지 용량이 좀 많은 기름인 것이었고,
사람들은 여전히 그 거대한 크기의 기름을 사가고 있었다.
상해에 조금 더 살아보니
그 기름이 많은 것이 아니라,
여기 음식을 하기 위해서는 그 정도의 기름도 금방 쓰겠구나 싶을 정도로
음식에 기름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오이, 시금치, 콩잎줄기, 콩신차이 등 모든 야채들은 기름에 볶아 요리되고
고기류도 기름에 퐁당 집어 넣어 요리하는 등
기름의 쓰임새는 정말 무궁무진했다.
물론 탕류나 찜요리 등도 있어서 기름기가 많이 제거된 음식들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중국음식은 기름이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음식이 대부분이다.
지금도 그 거대한 용량의 기름들은 매일 매일 잘도 팔리고 있다.
6. 차
이 나라 사람들은 정말 차를 즐긴다.
위에 말한 것과 같이 모든 음식에 칼로리덩어리인 기름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비만이 별로 없는 것이 이 차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 곳에 살다보니 그 말이 맞는듯 싶다.
곳곳에 즐비해있는 차상점들..
어디를 가나 차 파는 곳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심지어 동네 까르푸에 가도
가까운 백화점에 가도
집 앞 거리를 나가봐도
차를 팔고 있다.
또 길거리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들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행인들도,
하루종일 차 안에 있는 택시기사들도,
상점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들도,
모두들 차 통을 하나씩 들고 있다.本回答被提问者采纳